영북중학교는 관내 138대대(민경훈 대대장)의 병력 협조와 영북면사무소(면장 이용휘)의 재료 지원 아래 9월 3일부터 7일까지 학교환경 개선작업을 시행했다.
138대대 20여명의 병력은 학교 진입로 옹벽과 운동장 스탠드 옹벽 등 노후돼 미관을 해치고 있는 외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도색 작업을 펼쳤다.
이번 작업을 위해 관내 단체에 협조를 요청한 영북중학교 윤용칠 교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영북면과, 현장에서 땀흘려 작업해 주신 138부대 강기택 행보관님과 20여 장병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학부형, 지역의 관심과 노력, 지혜가 필요하다”며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고마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북중학교는 열악한 환경에도 전국 기초학력평가에서 상위 7%에 드는 성과를 보여 '2011 우수학력 향상학교'로 선정됐고, 현재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20여개의 공모사업을 유치해 학생들과 학부형,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