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가는 포천 포도
2011년 태국 등 3.5톤, 2012년 괌에 10톤... 포도 수출 확대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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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4일 가산농협 포도공선장에서 가산농협, 포천포도수출영농조합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수출 물량, 포도 5.5톤을 괌으로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괌으로 수출하는 총 물량은 10톤으로, 나머지 물량은 한달 후 선적하며, 지난해는 태국과 괌 등에 3.5톤의 포도를 수출했다.
포천시에서는 포천포도의 판매촉진을 위해 2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괌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추후에도 친환경 포도재배기술을 확대하고 포천 포도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포도의 우수성 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과 협력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GAP(농산물우수관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입력 : 2012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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