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지난 6월25일을 시작으로 두달째 후반기 원구성에 실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5석을 놓고 ‘다수결로 하자’는 새누리당과 독식을 반대하는 민주통합당이 맞서 자리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의회는 새누리당 7, 민주통합당 6명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새누리당 의장 후보인 이종화 의원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도덕성 문제 제기도 겹쳐졌다.
계속되는 양당의 씨름에 조례 개정이나 결산 승인 등 안건 처리가 지연되면서 의정부 시의회가 제 몫을 못하면서도 의정비를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항의시위에 나서는 등 비난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