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의정부 아파트 단지서 M16 공포탄 다발 발견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3일
의정부시 한 아파트 분리수거함에서 실탄 대용으로 사용되는 공포탄 92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30분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단지 재활용 분리수거함에서 아파트 경비원 A(60)씨가 공포탄 92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공포탄은 1999년 생산된 것으로 직경 5.56mm 크기의 M16 소총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경찰로부터 탄을 인계받아 아파트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탄의 출처와 재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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