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는 가출청소년들을 위한 ‘드림네비게이션’프로그램을 올 하반기 동안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는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가출청소년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해주는 단체다. 단순 의식주 해결뿐만 아니라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 보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후원하는 ‘드림네비게이션’은 가출로 인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는 올 상반기 동안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쉼터에 입소한 가출청소년들에게 사회복귀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인생설계와 직업탐색과 더불어 경제교육과 이력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고 최종적으로 3회에 걸친 인턴 기회를 통해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의정부시남자청소년쉼터 이병모 소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통해 사회복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