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버나눔학교에 참여하는 선단지역아동센터·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어르신들 40여명과 함께 지역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포천문화원과 공동주최한 이번 지역문화탐방에서는 포천시 관내 문화유적지 충목단, 화산서원, 육사생도 6.25 참전기념비, 금현리 고인돌, 인평대군치제문비 등 다섯 군데를 방문했고, 더불어 영북면에 위치한 한가원을 방문해 박물관 관람과 한과만들기 체험을 했다.
노인복지관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해, 실버세대와 아동세대간의 세대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지역문화탐방을 위해 포천문화원에서 차량과 문화해설사를 지원해 주어 문화유적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역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책에서만 보던 유적지에 직접 와서 눈으로 보며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더 잘됐고, 한과만들기도 처음이라 쉽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께서 옆에서 도와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라고 즐거움을 표했다.
이번 12월까지 운영되는 실버나눔학교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스포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의 여가문화 확장에 도움을 주며, 세대공감을 통해 아름다운 효와 예가 살아있는 포천시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