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놓친 포천, '리그 우승으로 설욕 하겠다'
11일 양주와 첫대결 '챌린저스리그' 후반기 돌입 이종민, 조형재 등 프로출신 선수 영입해 전력↑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8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지난 7월 챌린저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포천시민축구단이 다시 리그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 오는 1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구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후반기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포천시민축구단은 12승 2무 2패의 성적을 거둬 승점 38점을 획득해 전반기 리그를 1위로 마쳤다. 얼마전 ‘2012 챌린저스컵’을 마친 지금은 리그 우승을 목표로 후반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같은 A조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천시민축구단이 복병이다. 이천은 지난 컵대회 결승전에서 포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장본인. 우승에 이은 상승세가 포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올해부터는 변경된 챌린저스리그 규정이 적용돼 포천으로서는 후반기 리그도 1위로 마감하는게 좋다.
전후반기 통합 1위를 차지하면 바로 챔피언결정전으로 가지만 조별리그에서 2위에 머물면 4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포천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조형재, 정선비, 이종민 등 프로출신 선수와 한관욱, 박정호, 신훈철 등 내셔널리그 출신을 영입해 수비와 미드필드를 강화했다.
11일 경기를 시작으로 포천은 후반기 조별리그에서 9경기(홈 5경기, 원정 4경기)를 치른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천이 지난 컵대회때 놓친 우승트로피를 리그 우승으로 대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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