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하이쿠이' 주말에 비 선물한다
8일 오후 중국 상륙...11일 전국적으로 비 예고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7일
|  | | | ↑↑ 제11호 태풍[하이쿠이(HAIKUI)]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미잘을 의미 (사진_기상청) | | ⓒ (주)포천신문사 | |
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중국어로 말미잘을 의미함)'로 인해 우리나라에 11일을 전후로 전국적인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하이쿠이'가 8일 오후 중국에 상륙할 전망이다. '하이쿠이'는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해 육상에 머무르면서 이틀 뒤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하이쿠이'로부터 변질된 저기압 또는 약화된 태풍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 소나기가 오는 곳도 발생한다고 7일 오후 4시경 소식을 전했다.
7월 하순부터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가입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풍 '하이쿠이'가 오는 주말 한반도 열기를 식혀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무더위는 9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 주말부터는 평년기온(낮 최고기온 30℃ 내외)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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