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 '2012 챌린저스컵' 준우승
결승전 이천에 0-3으로 패해...이천은 2연패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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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이 '2012 챌린저스컵' 결승전에서 이천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전반기를 통합 1위로 통과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포천은 지난 4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과의 결승전에서 0-3으로 져서 우승의 꿈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경기 초반 포천과 이천은 미드필드 공방을 벌이며 신중함을 보였다. 37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경기라 체력 안배가 관건이었다. 포천은 전반전 4명의 선수를 교체해 경기를 이끌어가려 했다.
하지만 전반 19분, 먼저 상대의 골망을 흔든 것은 이천이었다. 이천의 정준호가 올린 크로스를 임성호가 골로 연결해 선취골을 기록했고 이어 전반에만 두 골을 성공시켜 격차를 넓혔다.
포천은 후반에 들어서 강석구를 빼고 홍지인을 교체 투입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다. 후반 10분 추격의 신호탄이 될 뻔한 패널티킥을 얻었지만 홍지인의 슛은 상대의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후반전에는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고 이천은 지난해에 이어 챌린저스컵 2연패를 달성했다.
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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