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빨간우체통 봉사단 간담회 개최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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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일 군내면 소재 식당에서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빨간우체통 봉사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우수 집배원에 대한 표창, 추진상황보고,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봉사단을 위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시청과 우체국간 족구대회가 열려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우수집배원 표창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연중 노고가 많은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빨간우체통 봉사단의 활동으로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포천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수 포천우체국장은 "우리 봉사단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포천시를 행복도시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돼 대단히 기쁘다"며 "빨간우체통 봉사단이 출범한지도 3년이 지나고 있는데 더욱더 왕성한 활동으로 포천시 구석구석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우체국 박종화 영업과장, 한준영 집배원, 김대용 집배원, 서장원 집배원, 전제학 집배원이 모범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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