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씨름협회(회장 박승옥)는 지난 7월 28일 포천종합운동장 씨름장에서 선수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고사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 고사에는 박승옥 회장을 비롯해 이한인 수석부회장(포천축협 조합장), 박수만 부회장(러브론물산 대표), 정진성 자문위원(대성모델라인 대표), 정홍성 이사(팜코리아 대표), 이영구 전무 등 협회 임원과 선수,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사무국장, 유기문 군내면장, 박영실 경기소리보존회 포천지부장, 임대섭 대봉메리트 대표, 하동홍 남해섬유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씨름협회 선수단은 남자 32명, 여자 8명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김기영 선수(32 포천시 교통행정과)는 2010년과 2011년에 국민생활체육씨름 대회에서 천하장사에 잇달아 등극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대회에 7번 출전해 6관왕을 차지하면서 포천씨름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안전기원제 고사는 김기영 선수가 지난 6월 9일 열린 세계씨름대회에 출전, 4강 진출전에서 인대가 파열되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바 있어 새로 취임한 박승옥 회장의 제안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