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공예,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포천 유명 관광지 담은 나전칠기 꽂이함 호평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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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공예(대표 이원근)가 포천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출품해 ‘제13회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역특성화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포천아트밸리와 명성산억새꽃 문양을 새긴 나전칠기 꽂이함으로 관광지를 공예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협회에서 공동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과 육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는 한국특성화 부문과 경기도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는 지역특성화부문으로 나눠 응모 받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경기도관광협회와 경기도여행 for you 카페(네이버) '수상작 갤러리'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달 영중면 오각정을 리모델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경기 있는 아트샵을 조성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판로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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