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멕시코' 무승부 8강 행 '안갯길'
같은 조 속한 스위스와 가봉도 1-1로 비겨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7일
|  | | | ↑↑ 사진-뉴시스 | | ⓒ (주)포천신문사 | |
지난 26일 밤 치뤄진 런던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멕시코와 0 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한국은 멕시코와 상대전적 2승3무1패로 다소 우위였지만 골을 가르는 마지막 뒷심이 부족해 지난 1948년 런던올림픽의 승리를 재현해내지 못했다. 한국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멕시코에 5대3으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한국이 압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한국은 전반에만 총 6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문을 벗어났고 멕시코는 3번의 슈팅을 시도해 한 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을 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아스날)은 75분간 경기에 임했지만 마음먹고 노린 프리킥이 상대의 수비수에 걸리는 등 이렇다할 공격력을 과시하지 못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더 경기를 압도해 나갔다.
후반 7분 미드필더로 나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찬 회심의 슈팅이 골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골대를 맞추는데 그쳤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30분 박주영을 스피드가 좋은 백성동(주빌로 이와타)으로 교체해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결국 상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같은조에 속한 스위스와 가봉의 경기도 1 대 1로 비겨 한국은 8강전 티켓을 놓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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