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읍장 이윤기)은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탈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소흘파출소, 소흘읍자율방범대, 소흘여성방범대 등 5개 기관 20여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지도점검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4개반으로 편성된 이날 점검반은 소흘읍 상가 일대와 학교운동장, 공원, 아파트 뒤,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돌며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은 나라의 기둥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볼펜과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조기 귀가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편의점 등을 순회하면서 청소년에게 해로운 술, 담배 등을 팔지 말 것을 당부하고 PC방, 노래방을 방문해 청소년의 출입시간 준수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면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기 읍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사랑과 교육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생활지도한다면 학교 폭력 및 청소년 탈선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밝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 장소 집중 점검활동과 아리솔 청소년 체육광장과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