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바이애슬론부 전국 최강 재확인
‘제29회 회장컵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서 출전 ‘금빛 질주’
전제억 2관왕…男일반부 계주(전제억, 이인복, 최춘기)도 ‘金’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0일
 |  | | | ↑↑ 전제억 선수 | | ⓒ (주)포천신문사 |
포천시청의 전제억과 이인복이 제29회 회장배 하계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자 일반부 스프린트 10㎞에서 금·은메달을 따냈다.
포천시청 바이애슬론부 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회장컵 하계 바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해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애슬론의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9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스프린트 10㎞ 결승에서 포천시청 소속 전제억은 28분39초를 기록하며 팀 동료 이인복(28분54초)과 함께 나란히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일 남자 일반부 계주(전제억, 이인복, 최춘기) 부문에서도 포천시청 선수단(1시간6분34초)은 평창군청(1시간7분6초)과 무주군청((1시간9분12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포천시청 바이애슬론부는 지난 2010년 창단이래, 지난해 열린 제92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개, 올해 개최된 제93회 전국동계체전에서는 금메달 4개를 획득해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b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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