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지난 28일 군장병을 대상으로 ‘2012년 선단동 군장병 문화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군장병 문화체험 투어는 군부대 밀집지역이라는 지역특성으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향후 ‘다시 찾고 싶은 포천’ 을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5개 부대 80여명의 장병이 참여해 포천의 주요 명소인 국립수목원,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했다.
특히 국립수목원에서는 수목원에 있는 다양한 나무와 동물에 대해 숲해설가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볼 수 있어 평소 그냥 지나쳤던 나무들도 새로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험 투어에 참여한 한 장병은 “군생활이 힘들고 답답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포천의 관광명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군생활의 활력이 됐다”며 “전역 후에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꼭 다시 포천시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규 선단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투어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군장병 문화체험 투어에 반영하겠다”며 “영상 편지 등 체험 모습을 촬영한 DVD 및 지역 홍보물을 참여장병의 부모님에게 보내 시 홍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