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 목, 일요일이 되면 포천시종합운동장에는 건강한 웃음꽃이 핀다. 포천시여성축구단(회장 이정옥)이 운동장을 뛰는 날이기 때문이다.
2002년 3월에 설립돼 벌써 10년째 접어드는 포천시여성축구단은 2007년 1월 17일 창단식을 가진 이후부터 20여 명의 회원들이 빠지지 않고 지속적인 훈련을 해왔다.
그 결과 수많은 대회에 참석해 활약을 해왔다. 경기도민체육대회에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4개의 메달(동3, 은1)을 획득했고, 경기도지사기대회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대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 8강까지 올랐으며, 2006년 문광부장관배 전국여성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대전 연합회장기대회에 참가하고, 최용신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8강에까지 오른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포천시여성축구단은 각종 친선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키워오기도 했다.
포천시여성축구단이 빛나는 이유는 비단 화려한 수상내역 때문만은 아니다. 축구에 임하는 열정 그대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단합대회 및 각종행사에는 적극적인 참여도를 보이며 포천시민구단 홈경기 및 포천시 주요체육행사의 봉사활동 외 포천시 홍보단으로도 활약해왔다.
또한 지역의 독거노인 및 노인정에 방문해 목욕봉사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녀회 등 단체와 협력해 재활용수거와 판매를 하고 들어온 수입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이처럼 어떤 봉사성격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단합하는 모습이다.
이정옥 회장은 “포천시여성축구단이 이만큼 활기가 도는 것은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강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장영규 단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오현철 감독(포천시 축구협회 사무국장), 최보경 코치가 지도자로 튼튼한 버팀목이자 응원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10월에 있을 제8회 경기도지사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는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주3회 1일 2시간씩 운동하고 개인기 훈련 및 운동시간 적극참여로 강력한 선수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여성축구단 회원들은 “우리 축구단은 ‘몸 짱, 마음 짱!’이 될 수 있는 단체다. 건강한 몸 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신까지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내용은 전화 ☎010-4737-4843 / 010-3106-0825, 홈페이지 http://cafe.daum.net/PWSC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