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용숙)는 6월 22일 일동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2012년 새마을부녀회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알뜰시장에서는 김, 미역, 다시마, 고추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과 폐식용유를 모아 만든 재생비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콩국수, 잔치국수, 순대, 파전 등을 직접 만들어 파는 일일식당에 주민들이 몰렸고, 최병화 이장협의회장, 김인철 주민자치위원장, 오대식 체육회장 등 일동면 유관단체장들이 방문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알뜰시장에서 거둔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차용숙 부녀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바쁘신 와중에도 알뜰시장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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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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