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천 부개동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블랙박스로 찍힌 동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한적한 길에 주차된 현금수송차량을 고급승용차를 몰던 55세 여성 운전자가 무서운 속도로 들이받아 현금을 나르던 직원을 그대로 숨지게한 영상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21초가량의 영상에는 흰색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현금수송차량 뒤에 있던 직원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가는 끔찍한 장면에서 주변 시민들이 놀라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농협 앞에서 55세 여성이 현금을 나르던 직원 두명을 들이받아 그 중 A씨(38)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료 B씨(39)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원인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할 수 있나?”, “사람목숨을 어떻게...”, “정말 끔찍하다” 등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