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씨름협회는 6월 19일 오후 7시 포천 용정회관 1층에서 제7대 박승옥 협회장(씨앤씨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포천시체육회장인 서장원 포천시장, 이형직 포천시의회 의원,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 이한칠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임대섭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체육회 산하단체 종목별 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체육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내빈소개, 인준패 수여, 협회기 전달,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체육회장 격려사, 생활체육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씨름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스포츠로 오랜 역사만큼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스포츠의 다양화로 국민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진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전통의 맥을 계승하는 씨름인들이 있었기에 민속씨름은 앞으로도 온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포천시씨름협회는 25년 전통과 그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포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협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협회 임원진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된다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임기 중에 초등학교 씨름부 창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장원 체육회장과 김종국 생활체육회장은 박승옥 신임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고, 박승옥 회장은 정진성 협회 고문(모델라인가구 대표)에게 공로패를,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포천시 씨름협회는 박승옥 회장과 정진성.이두원 고문, 양호식.김영균 자문위원, 이한인 수석부회장, 박수만.서선원 부회장, 이사, 경기이사, 감독, 전무이사 등 27명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