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는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오늘 ‘볼륨’에서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제가 직접 그 분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인나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지현우 씨의 마음을 알게 됐다. 앞뒤 재지 않고 용기를 낸 모습에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공개 고백을 받고 며칠 고민했고, 서로의 마음만 보자는 답을 얻었다. 담담하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이어 “지난 15일 지현우 씨에게 연락해 ‘인현왕후의 남자’는 끝났으니 이제 ‘유인나의 남자’로 시작해달라고 말했다”라며 “확신이 생겼다. 누구보다 예쁘게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유인나는 이어 “열흘간 치열히 고민했고, 순수하게 우리의 마음만 보자는 답이 생겼다. 연락을 이틀 전에 했고, 애탔을 건데 담담하게 기다려 준 (지)현우씨에게 연락을 했고, 공원을 걸으면서 '인현남'은 끝이 났고, 이제 '유인나의 남자'를 해보자고 말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이야기는 지난 7일 지현우의 공개 고백으로 팬들에 알려졌다. 그는 드라마 마지막 방송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 씨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