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7월까지 두 달여 동안 ‘2012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 유도로 국가 청렴도 제고의 전기를 마련하고 국민의 기대수준에 맞게 고위직의 청렴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 및 자율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 평가는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확대해 실시한다.
평가 대상으로는 4급 및 4급 상당 이상 공직자(고위 공직자: 도교육청, 북부청사,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근무자) 105명, 초·중·고 학교장 146명(2012년 학교장 146명: 초 40명, 중 30명, 고 76명.) 등 251명이 평가를 받아 지난번에 비해 47명의 5.3배 수준이다. 지난 해의 공직자는 3급 및 3급 상당 이상이었다. ※ 4급 이상 105명, 교장 146명(’12) ⇦ 3급 이상 20명, 교장 27명(’11)
평가는 6~7월 두 달 동안 이뤄지며 6월에는 평가단 구성 및 조사업체 선정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7월에는 온라인 설문조사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 기간은 2011년 6월 1일~2012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공직자는 기관 자체적으로, 학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행해 평가한다.
고위공직자의 평가 지표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계량평가(세금체납 여부,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 준법성 관련 지표를 객관적 자료로 점수화하여 감점 반영), 내부 설문평가로 구성된다.
내부 설문평가는 ‘직무 청렴성’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19개 항목이다. 학교장의 평가 지표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계량평가, 21개 설문항목의 내부 설문평가, 13개 항목의 외부 설문평가로 구성된다.
평가결과는 피평가자 개인에게 통보되어 자기관리를 유도하고 기관 차원에서는 전체 평가대상의 평가항목별 점수와 평가단별 점수 등을 비교, 부패취약 요인 및 분야를 분석해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상곤 교육감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는 것은 국가발전과 선진화의 초석”이며, “공직사회 고위층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