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경기도형 '스마트교실' 모델학교 발표
시흥 정왕초, 수원 명인중, 분당중앙고 선정
내년 2월까지 행재정적 지원받으며 스마트교육 ‘선도’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6월 01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5월 22일 경기도의 특색을 반영한 ‘스마트교실 모델학교’로 3개교를 선정 및 발표했다.
‘첫 번째’ 경기도형 스마트교실 모델학교 3개교는 시흥 정왕초등학교(교장 김선미), 수원 명인중학교(교장 김선옥), 분당중앙고등학교(교장 박선종)로 선정됐다.
3개교는 내년 2월 8일까지 1년 동안 학교당 1억원의 예산과 스마트교육 전문가그룹의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인프라 구축, 교육모델 창안, 교사 연구회 및 포럼 등으로 스마트교육을 선도한다.
▲정왕초등학교는 e-book 등 디지털교과서를 주로 활용하는 모델 ▲명인중학교는 동아리 활동 등 창의재량 활동 수업에 스마트기법을 적용하는 동아리 창의활동 모델 ▲분당중앙고등학교는 융합교육 모델로 STEAM교육에 적합한 스마트교실을 주로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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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은 희망학교의 공모 신청, 심사 및 현지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공모 신청에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등 14개 학교가 응모했다.
스마트교실 모델학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우리 도에서 첫 번째 학교들”이라며, “이들 학교들이 창의지성교육 및 배움중심수업에 적합한 경기도형 스마트교실 모델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수원 명인중학교에서 3개 모델학교 관계자 및 스마트교육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스마트교육은 교실 수업방법 개선, 교육격차 해소, 학습자의 학습권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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