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왕방산 팔각정 현판 제막 및 발전 기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명 참석...“왕방산 정기는 ‘王方亭’에서”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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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동(동장 이재복)은 지난달 31일 이강림 경기도의원, 손지영 포천시의원, 박명숙 주민자치위원장, 정명진 통장협의회장 등 120여명의 기관단체장 및 회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방산 팔각정에서 '王方亭(왕방정)' 현판식 및 발전기원제를 열었다.
현판 제막식을 한 ‘王方亭’은 포천 명산인 왕방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정자로 시민·관광객 누구나 쉬었다 갈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숙)는 현판제막식에 참여한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에게 김밥을 나눠줬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포천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포천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팔각정 주변에 3,000본의 철쭉나무를 식재해 주변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도 했다.
이재복 포천동장은 “현판제막식을 계기로 왕방산이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포천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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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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