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세계대학태권도대회 오늘 개막!
50개국 참가 역대 최대 규모…6일간 대진대 체육관서 ‘열전’ 오후 4시 개회식…축하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등 행사 다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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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 태권도 최강자, 포천에서 가리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 포천시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개막한다. 이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6일 동안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5개국, 아메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아시아 18개국 등 모두 50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 16체급에 걸쳐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룬다.
FISU가 주최하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선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그동안 2006년 스위스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9회 대회가 40개국이 참가해 가장 많았다.
참가 선수단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4일 처음으로 포천에 입성한데 이어 폴란드, 중앙아프리카, 러시아 선수단 등도 사전 입국해 현지 적응훈련을 해왔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 800여명이 쉴 수 있는 객실 300곳을 베어스타운에 확보하고, 외국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침대 600여개도 준비했다.
외국선수단의 원스톱(One-Stop) 입출국이 가능하도록 지원시스템도 구축했으며, 대회기간 숙소에서 행사장인 대진대 체육관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선수단에 제공할 식사는 참가국의 음식문화를 최대한 반영한 뷔페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만일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장과 숙소 내 의무실을 설치하고 구급차도 상주시킨다.
25일 오후 4시 개회식에는 대회 홍보대사 태권소녀 ‘태미’(영화배우)의 팬 사인회와 가수 ‘김현정’ 축하공연, 스포츠댄스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전통공연, 코리안 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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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촬영 :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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