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개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서 정기행사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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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5월 19일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환경 보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나눔의 집, 그린스타트 포천네트워크, 의제21, 세계평화 여성연합 포천시지부 등 4개 단체와 개인들이 참여해 자신에게는 필요성이 적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해, 이날 하루 동안 350점이 넘는 물품이 거래됐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종이팩-화장지 무상 교환’ 행사도 함께 열려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온가족이 참여한 장 모씨는 “나눔장터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까지 원정을 가기도 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하며 쏠쏠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나눔장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요일, 장소, 시간대 등 나눔장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학생은 매월 나눔장터 개최 전까지 환경관리과(538-3252)로 신청하면 되고 판매활동에 필요한 돗자리, 옷걸이 등 물품은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
다음 나눔장터는 6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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