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 성시경에게 호감 표시 화제...“대화 나눠보고 싶었다”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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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FM4U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목요일 코너 ‘영빈관’에서 DJ 성시경에게 호감을 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성시경이 먼저 임수정에게 “아름다워 눈을 못 마주치겠다.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 중 왜 ‘음악도시’를 선택했느냐”고 묻자, 임수정은 “개인적으로 성시경 씨와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는 말로 화답했다.
임수정은 자신의 결혼관을 묻는 성시경에게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며 “작품을 통해 결혼 생활을 간접 경험하면서 결혼의 좋은 점을 많이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수정은 이어 “내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며 “비율이 좋은 사람, 팔이 긴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파격변신을 시도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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