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5월 12일 가평(청평호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포천시 거주 다문화가정 18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화합과 관계 증진,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가족통합 문화체험 ‘우리가족 사랑의 세레나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공모사업인 ‘투게더우리사랑지원제’에 북부무한돌봄이 선정돼, 한국으로의 결혼이주 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가족여행의 기회가 제한됐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가정 등 총 6가정 18명으로,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 간에는 오랜만의 나들이를 통해 화합과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가평 청평호 유람선 관광 및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빼어난 호수 절경과 봄꽃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하는 등 특별하고 즐거운 여행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가한 다문화가족의 한 남성은 “결혼해서 한국으로 온 부인과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번번한 여행 한 번 못가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았는데 이번에 이런 뜻 깊은 여행을 함께해서 조금은 위안이 된 것 같다”며 “특별한 가족여행의 기회를 만들어 준 데 대해 고맙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