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화현면 지현3리 양희종 농가에서 농업인과 그린대 졸업생 70명을 대상으로 고추 정식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고품질 고추재배를 목적으로 고추 생육기간 동안 내병성을 높이고 품질과 수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식부터 재배관리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양희종 농가 노지포장에서는 정식 간격인 주간과 조간 거리를 달리하여 3.3㎡당 6주와 9주를 식재, 구간별 생육조사 포장을 설정하여 3.3㎡당 주수별 수량과 품질을 같은 밭에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재배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 친환경기술과 이경훈 팀장은 “고추 모는 뿌리에 상처가 없이 흰색의 굵은 잔뿌리가 잘 발달되고 노화되지 않아야 하며 엽수가 13장 확보된 것으로 꽃망울(방아다리)이 맺힌 것이 좋다”며 “정식일은 만상일이 지난 후 맑은 날 오전에 하는 것이 좋고 전날 충분히 관수하여 모는 너무 깊게 심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훈 팀장은 “고랑에 짚이나 차광막을 씌우면 잡초방제와 토양물리성에 좋고 고추정식 전 본포관리로 유기질 비료와 석회는 정식하기 2주전에 비료는 1주일전에 토양살충제와 함께 시용하여 멀칭해야 하며, 5월 10일~20일 사이에 정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