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장애인복지관, '어깨동무 그림전' 시상식
제32회 장애인의 날 맞아 4주간 그림공모전… 수상자 30명 선정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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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욱)은 4월 17일 ‘어깨동무 그림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4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한 창작그림으로 공모하고 참가자격은 만 7세부터 만 19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며 3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4주간) 공모기간을 가지고 총 124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심사를 통해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담초 6학년 최예은 학생이 수상했으며 동두천시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생연초 황은비, 지행초 김유림 학생이 수상하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장려상은 신천초 차수빈, 덕계고 박수빈, 동두천여중 최민희 학생이 수상하고 이에 관장상과 부상을, 가작은 생연중 김예원 학생 외 23명이 수상했으며 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의 확인서가 발급됐다.
이 행사를 통해 공모된 작품들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북카페에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주간 한 주 동안 전시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어깨동무 그림전’을 통해 지역사회 안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함께 돕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구현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상담지원팀 이선미 사회복지사(031-867-008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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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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