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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망생들 상습 성폭행’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14일
ⓒ (주)포천신문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소속사 연습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형 연예기획사 O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를 구속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위현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소속사 연습생 6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2명은 미성년자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10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장씨의 사무실에서 CCTV, 핸드폰, 카메라 등을 압수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피해 여성 연습생들이 주장하는 “장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우리를 성폭행 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는 진술 등을 포함, 자세한 범행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장씨의 회사는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댄스그룹 멤버 등이 속한 대형 연예기획사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계에서 한류 관련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오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사진 : SBS 뉴스 화면 캡쳐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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