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양돈농가로부터 돈분을 수거해 5개월간 시험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포천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2012년 축분 및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 조치에 대비하기 위해 포천시가 2009년 3월 (주)태영건설과 실시협약을 체결해 민간자본 270억 원을 유치하고 처리규모 300톤/일(축분 210톤, 음폐수 90톤)의 국내 최대 규모로 2010년 6월 착공해 올해 9월 본가동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축분의 해양투기 금지 등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축분(돈분)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어려움 해소는 물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