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지난 4일 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2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포천시정신보건센터, 북부무한돌봄 등 관련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 및 신체적인 건강문제로 인한 가정폭력, 방임, 주거환경 불안 등의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들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혼 후 홀로 살면서 건강이 악화돼 일상 활동이 어려운 50대 남성의 치료 문제와 ▲습관적 음주 문제를 갖고 있는 남편을 요양병원에 입원시킨 후 우울증에 빠진 60대 여성의 치료 문제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시급히 생활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30대 한부모가정 ▲만성 당뇨질환 및 심신허약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우울증으로 인해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30대 여성의 위기사례 등 총 4건의 사례가 상정돼 해결책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각 사례별로 협력기관을 통한 의료비 지원, 진단 및 치료 진행과 주거환경개선 방안이 마련됐으며, 재활치료 모색, 심리적 지원을 위한 가족 연계 방안 강구 등의 자원연계가 이뤄졌고, 정신적 문제와 신체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 의료기관을 연계했다.
포천북부무한돌봄 최상진 팀장은 “문제 사례에 대해 협력기관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만큼 앞으로 위 가정들이 위기를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북부무한돌봄은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 및 후원을 하고 싶은 경우 포천시무한돌봄센터(☏1577-51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