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총경 김균철) 주내파출소(경위 이동윤)에서 3월 29일 오후 12시 15분경 한 신고자가 “자신의 언니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겼다”며 신고했다.
신고 받은 주내파출소 경사 임영식(43세, 배명일자 98.11.14자)과 경장 이병국(30세, 배명일자 08.06.30자)은 신속하게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파악해 그 일대를 수색, 음독중이던 자살기도자를 구조 후 병원에 긴급 후송하여 목숨을 구했다.
이 날 자살기도자 A모씨(여, 55세)가 여동생에게 휴대폰으로 ‘시어머니가 계신 곳에서 죽겠다’는 문자를 남기고 통화 후 연락이 두절돼 여동생이 신고하게 됐다.
지령을 받은 주내파출소 112순찰근무자 경사 임영식과 경장 이병국은 양주시 유양동 이라는 곳 이외의 주소를 알지 못하는 신고자를 진정시킨 후 침착하게 유도하여 통화를 통해 ‘유양공단 근처 주유소 주변 시어머니 산소’라는 말을 유추해 낸 후 GS주유소 위쪽 주변을 수색하여 음독 후 신음하고 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 긴급 후송조치해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임영식 경사는 “신고자가 언니의 위치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미귀가자의 생명을 구해 매우 보람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과 수색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항시 대기하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