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23일과 24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신춘음악회 - 이은하 & 사랑과 평화’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무대를 사로잡는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은하는 허스키한 샤우팅 창법으로 1970~80년대 가요계를 풍미해 왔다.
1973년 ‘님 마중’이란 곡으로 데뷔해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이은하는 어느새 올해로 데뷔 40년차로서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봄비’ 등 많은 노래를 불러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은하는 제스처와 춤이 일품인 가수이기도 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아우르는 능력을 지녔고 KBS 가수왕, MBC 10대 가수상 등을 휩쓸며 당대를 대표하는 여성가수이기도 하다.
‘사랑과 평화’는 그룹음악의 열풍을 일으킨 70년대 말, 한국 그룹음악의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미8군 무대의 최고의 프로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된 ‘사랑과 평화’는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연주와 편곡, 그리고 팀워크로 국내 그룹 음악에 40년이 넘도록 영향을 끼치는 슈퍼그룹으로서 흔들리지 않는 위상과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다.
‘사랑과 평화’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중음악 밴드로서 탁월한 연주 실력과 펑크 리듬을 특징으로 70년대 중반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하던 서울 나그네가 당시 DJ로 활동하던 이장희의 도움으로 1집 ‘한동안 뜸했었지’를 발표해 히트시키고, 2집에선 ‘장미’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등을 히트시켰다.
그 후 이남이가 부른 ‘울고 싶어라(3집)’와 1989년 드라마 주제가 ‘샴푸의 요정(4집)’을 히트시켰으며, 지속적으로 앨범을 계속 발표했다.
현재는 2010년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면서 멤버 이철호(퍼커션, 보컬), 이재용(건반), 조민혁(드럼), 구본암(베이스), 김태겸(기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반월아트홀의 신춘음악회는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자신감으로 끊임없이 팬들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으로 임하는 ‘이은하’의 무대와 40년의 관록이 묻어나는 ‘사랑과 평화’만의 Funky가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반월아트홀의 공연ㆍ영화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