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2.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평균인 3.14%에 비해 상당히 낮은 상승률이다. 그러나 동두천시의 경우 면적이 큰 임야의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에 비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거․상업지역 등이 4% 상승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토지보유세 부담은 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상승요인은 2006년 이후 축적된 실거래가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이 전체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31일 발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도 고려하였으며, 또한 정부의 지가현실화율 반영정책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됐다.
시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는 효원월드타워(지행동 721번지) 부지로 1㎡당 460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걸산동에 위치한 임야(걸산동 산82)로 1㎡당 18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오는 3월29일까지 열람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국토해양부 또는 시청 민원실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양식은 시청 민원실에 비치 및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 또는 온라인(http://www.realtyprice.or.kr)으로 신청해야 한다.(단 3월 29일자 우편소인까지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