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박혜자 71] 하늘바라기 폭포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25일
 |  | | | | ↑↑ 박혜자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 ⓒ (주)포천신문사 | | 하얗게 얼어 붙은 돌틈사이 졸졸 물 흐르는 소리
정성 드려 싸놓은 소원을 담은 작은 돌탑엔 무엇을 바라는지?
나도 하나 중얼거리며 쌓아 올린다
자연의 섭리 녹아내리는 물소리는 맑고 정겹다.
언덕 넘어 바람소리는 마치 조율해 놓은 악기처럼 노래하고
아름다운을 과시하던 단풍잎은 사그락 거리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친다
찌륵 찌륵 찌르륵 이름 모를 고운 새 합창으로 반갑게 노래하고
한파가 절정에 이르는 날 축령산 하늘바라기 폭포를 오름한다
묵언의 발걸음마다 나를 다스리고 마음의 평정을 갖게 한다.
박혜자 / 시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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