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박혜자 70] 추억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17일
 |  | | | | ↑↑ 박혜자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 ⓒ (주)포천신문사 | |
정겨운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모락 모락.
처마끝에 고드름을 아이스 께끼라고 우두둑 깨물어 먹고.
소죽끊인 가마솥열고 콩 골라먹고
군불 불씨 화로에 담아 고구마 구워 먹던시절
장독대에 소복히 쌓인 눈 움켜먹고
땅속에 묻은 동치미 한사발 후루룩 제 맛이다
두레박으로 담아올린 물동이지고 나뒹굴고
냇가에 얼음깨고 빨래하던 시절
꿰매어 신던 흰 고무신이 정겨움으로
나 어릴적에..
박혜자 / 시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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