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은대초등학교(교장 김연중)는 겨울방학 기간에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에게 교육과 보육을 겸한 돌봄교실을 운영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가정처럼 편안한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교생의 45%인 36명의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학기 초부터 그동안 꾸준히 내실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한 결과이며 특기적성교육, 북아트 및 주제가 있는 종이접기, 영어특강, 기초학력 다지기,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2년 2월 1일 혹한의 강추위 속에서도 현재 돌봄교실 학부모님들의 동의하에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호연지기 눈썰매교실(장소 서울태릉눈썰매장)은 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그 열기는 뜨겁기만 하다.
이번 눈썰매교실은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 활동으로 매직아트 전시관람(화가 되어보기), 빙어잡이,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굴렁쇠 놀이, 투호던지기), 눈썰매타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무엇보다도 전통놀이 체험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놀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데는 더 없는 교육활동의 기회가 되었다.
돌봄교실을 맡고 있는 교사 진금남은 “강추위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땀을 흘리며 신나는 썰매를 타는 은대초교 돌봄교실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것 같아 좋았다. 특히 대설로 주위경관이 설경으로 잘 어우러진 겨울의 아름다움은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신바람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중 교장은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의 활성화를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식 및 점심을 제공하고, 안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했다.
매년 돌봄교실에서 방학 중 진행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은 은대 꿈나무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 21세기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크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행ㆍ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학교 경영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