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전통 ‘장’ 체험 신청하세요
장류 체험장 4곳에서 2월부터 9월까지 3회 실시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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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2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통 장 체험’을 실시한고 밝혔다.
발효식품은 한국 음식의 힘의 원천이자 은근과 끈기로 대표되는 우리 민족 정서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그 중 건강, 슬로, 로컬로 대표되는 최근의 식품 산업 트렌드 속에서 새롭게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된장! 된장은 우리 음식문화의 뿌리이자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전통 건강 발효식품으로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연 조미료다.
또한 된장은 영양가치가 높은 콩에서 발효과정이 더해져 영양적으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며 발효과정에서 생산되는 불포화지방산과 이소플라본 등은 다양한 건강 기능을 제공한다.
이렇듯 유익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 전통 장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지도하고 있는 장류 체험장 4개소(효미원, 두래농원, 성씨네 된장, 맹골사랑)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직접 장류 체험장에 신청, 접수하고 체험비는 90,000원(메주 3덩이 = 된장 9~10㎏ 정도, 간장 1.8ℓ)이다.
○ 장류 체험장 전화 접수처
- 효미원(이영순, 양주시 은현면 화합로 969번길 182-5) : 010-9027-7506
- 두래농원(이정숙, 양주시 만송로 16번길 124-35) : 010-6234-0703
- 성씨네된장(정윤희,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231번길 95) : 011-9923-6859
- 맹골사랑(백종광, 양주시 남면 휴암로 421번길 79) : 010-430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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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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