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이륜차 사고예방 위한 서한문 발송
과속, 지그재그 운전 등 안전대책 시급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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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2011년 12월 29일 이륜차(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던 중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해,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 및 대행업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당부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음식업소의 경우 10대 청소년이 배달을 도맡아 하고 실정에서 적지 않은 종업원이 과속.지그재그 운전 등 난폭한 운전행위를 일삼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해 서한문 발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경찰서는 교통경찰관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겨울철 눈길 또는 노면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750여개에 달하는 배달업소를 직접 찾아가 서한문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겨울철 교통사고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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