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예년에 비해 연말연시에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를 했다. 이렇듯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지면 크고 작은 겨울철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눈길에서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 빙판길 안전사고, 동파사고 등 곳곳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겨울철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지 않다. 몇 가지 안전수칙만 준수한다면 사고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눈길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동차 안전점검과 월동준비만 잘 해도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자동차 배터리의 자연 방전이 일어나 시동이 잘 안 걸리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자동차가 멈춰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날씨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수건이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덮어두면 방전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차가운 날씨에 공기가 수축되어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 펑크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으므로 타이어압의 점검 또한 중요하며 특히 눈길 안전운행을 위해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이밖에도 부동액, 냉각수, 윤활유 등의 점검도 필요하다. 철저한 점검과 월동 장비를 갖추었더라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길에서는 20%~50% 정도로 감속하며 핸들과 브레이크를 과도하게 조작하지 말고 미끄럼에 주의하여 안전하게 서행 운전을 하는 것이다.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 중에 또 하나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발생되는 골절상, 타박상, 인대 손상 등이다.
이러한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미끄럼 방지 신발의 착용 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행하는 것을 삼가하고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외출 전에는 적당한 관절운동으로 움츠려 진 몸을 유연하게 풀어준 후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한 후 땀에 젖은 옷이나 축축한 양말 을 신고 다니면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흘린 땀을 잘 닦고 완전히 말려주며 체온 유지를 잘 해줘야 한다.
옷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고려하여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두꺼운 옷보다 효과가 좋다. 발은 동상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큰 부위이므로 양말이 땀과 눈에 젖으면 빨리 갈아 신고 신발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넉넉하게 신는 것이 동상예방을 위해 효과적 이다.
만약에 동상이 걸렸다면 갑자기 뜨거운 물에 손이나 발을 담그면 안되며 약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구고 20-30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는 스키, 스노우보드의 경우 가급적이면 전문 강사로부터 강습을 받은 후 즐겨야 하며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의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이다.
또한 강이나 호수에서 얼음을 타고 노는 행위는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로 매우 위험함으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특별히 지도가 필요하다.
보일러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 덮개 등을 하여 사전에 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항상 주위를 관심 있게 둘러보고 안전으로부터 위협받는 모는 장애물은 사전에 대응을 하는 것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