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you may think that I’m awakening the weather gods to rear their evil heads and bring the winds and snow, but that’s not what I’m doing. Actually, the weather has remained quite mild compared to last year. If you remember, we had our first snowfall on November 8th of last year. So, with no snow on the horizon I decided to take a nice drive in the countryside that surrounds Pocheon-si. The air was fresh and clean, and surprisingly there wasn’t much traffic. Where were all the people?
여러분들은 내가 날씨의 신들을 깨워서 그들의 사악한 머리들 세워 바람과 눈을 몰고 오려고 한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날씨는 작년에 비해서 매우 부드러운 편이다. 기억해보면 작년 11월 8일에 첫눈이 왔었다. 지평선에 눈이 안 오면 포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시골에서 멋있는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심했다. 공기는 상큼하고 깨끗했으며 놀랍게도 교통체증도 그리 심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모두 어디 간 것일까.
As I made my way along the meandering back roads I found small groups of people gathering around trucks filled with sacks of vegetables, cabbage to be exact. I then realized this was the time of year most Koreans get together and celebrate a long standing tradition that has been in Korea for thousands of years: KIMJANG! Now for those of you that have never experienced or for that matter have stopped celebrating this wonderful tradition, I only have one question: Why?
꼬불꼬불한 뒷길을 가다보니 몇몇 사람들이 채소와 배추가 쌓여있는 트럭 주위에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 내가 깨달은 것은 지금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함께 모여서 수천 년 동안 지켜온 오랜 전통인 ‘김장’을 축하는 시기라는 것이었다. 그걸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나 이 놀라운 전통을 축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 질문이 있다. 왜 그렇게 하는가?
One of the best features about eating Korean food is that it is always a convivial and gregarious communal activity. In past years, when I first came to Korea, people considered it as a major annual event, so close relatives, several neighbor’s housewives, and a few strong men all pitched in and worked together, myself included. People who participated in Kimjang helped wash cabbages, prepared materials, and stuffed ingredients inside each cabbage leaf. It was truly a celebration of friends and family sharing and caring; not to mention a wonderful bounty to be enjoyed during the coming winter months.
한국 음식을 먹는 것에서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는 항상 명랑하고 사교적인 행위이다. 지난 세월 필자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가장 주요한 연중행사는 가까운 친척과 여러 이웃 아낙들과 몇몇 힘센 장정들이 끼어서 함께 일했던 일이다, 물론 필자도 포함해서 말이다. 김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함께 도와 채소를 씻고, 재료를 마련하여 배추 잎 안쪽에 양념을 집어넣는다. 다가올 겨울철 동안에 즐길 엄청난 보상은 말할 것도 없고, 친구들과 가족들이 나누고 보살피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식이다.
In fact, many families’ distinctive flavor of kimchi has been handed down through generations. As well, winter is the season when there are the most varieties of kimchi. Although our modern lifestyle has given us certain conveniences, such as kimchi refrigerators and commercially produced kimchi, there is nothing like the love and care that goes into making your own kimchi and the taste, no comparison! So, winter is coming and I wish all those bound to tradition a Happy Kimjang Celebration!
사실 많은 가문들의 분명한 향취는 수대에 걸쳐 전해 내려왔다. 마찬가지로 겨울은 가장 다양한 김치가 선보이는 계절이다. 우리들의 현대적 생활양식이 김치 냉장고와 상업적으로 생산된 김치와 같은 분명한 편리를 제공해왔지만, 우리들의 김치와 맛에 들어가는 사랑과 보살핌 같은 것은 없으며, 비교할 게 없다! 자, 겨울은 다가오고 있으며 필자는 전통적인 모든 것들이 행복한 김장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
↑↑ 번역 : 박정근 대진대 영문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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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Prof. Ray wowk(레이 워크) / 대진대 교양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 번역 : 박정근 / 대진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본지 칼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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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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