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11년 가로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접수된 응시자 102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공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 인원은 4명이지만 102명이 응시하여 25.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개채용에는 20대 32명과 30대 45명, 40대 22명, 50대 3명이 응시했으며 특히 지난 2007년 귀화한 이란 출신의 응시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응시자들은 이날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차 체력측정을 통과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1차 체력측정 시험은 순위(등수)에 의거 1등부터 나누어 1점씩 차등 배점하는 방식으로 20kg자루 메고 100미터 달리기와 20kg자루 오래들기 등 2종목을 측정하고, 2종목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6명을 1차 선발해 오는 11월 21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4명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siseol.or.kr)에 발표한다.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응시자들의 체력도 좋아져 20kg자루 메고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14초 초반의 기록자와 20kg 오래들기에서는 17분대가 나오기도 했으며, 응시자의 가족과 친지들은 운동장 스탠드에서 열띤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어줬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오는 12월초 또는 2012년 1월초에 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