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미군기지 담장 철거로 통행 불편해소
미군 기지터 시민 품으로…가능동, 의정부2동 주민 혜택
차상운 기자 / sucha0@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22일
국방부는 지난 9월 15일 가능동과 의정부2동을 북으로 가로막고 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의 담장철거 및 토지사용을 승인했다. 그동안 가능동과 의정부 2동지역 시민들은 캠프 라과디아 때문에 기지를 돌아 통행해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의정부시와 문희상 의원은 이러한 가능동과 의정부2동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캠프 라과디아의 담장을 철거해줄 것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번 캠프 라과디아 담장철거로 이 일대 주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졌으며, 의정부시가 지난 60년간의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겨내고 미군기지터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또 하나의 성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차상운 포천신문 시민기자 |
차상운 기자 / sucha0@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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