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 160명 포천에서 ‘사랑의 샷’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세계일보·스포츠월드 VIP 초청 자선골프대회 ‘성황’
정.재계, 체육.연예게 인사 등 참가…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우승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8월 22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유명인사 160여 명이 포천의 푸른 잔디 위에서 ‘사랑의 샷’을 날렸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제2회 세계일보·스포츠월드 VIP초청 자선골프대회’가 22일 포천 포레스트힐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계, 재계, 체육계, 연예계, 문화계 등 유명 인사들과 일반 신청자 등 40개조 총 160여 명이 참가해 라운딩을 가졌다.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골프에 대한 열정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나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영예의 우승은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68타)이 차지했다. 남자부 메달리스트에는 차용복씨(70타), 여자부 메달리스트에는 오은주씨(73타)가 각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특별상 부문에서 남자 롱기스트상은 문시정 마사회 홍보팀장(262m), 여자 롱기스트은 모델 겸 배우 박선영(202m)이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상에는 손시권 선애드기획 대표(0.98m)가 수상자가 됐다.
이번 VIP초청 자선골프대회에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가 참가했으며, 서장원 포천시장과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은 포레스트힐 골프클럽을 방문해 김병수 세계일보 대표이사, 홍광표 세계일보 전산제작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세계일보-스포츠월드 VIP 초청 자선골프대회는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취지에 맞게 지난해 1회 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된다.
|  | | | ↑↑ 왼쪽부터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서장원 포천시장, 김병수 세계일보.스포츠월드 대표이사, 홍광표 세계일보 전산제작단 대표이사 | | ⓒ (주)포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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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라종억(왼쪽)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 | ⓒ (주)포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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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모델 겸 배우 박선영은 여자 롱기스트상을 차지했다. | | ⓒ (주)포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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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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