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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고, 부평고 꺾고 4강 진출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서 최강팀 잇달아 겪파 ‘돌풍’
8월 1일 오후 3시30분 광양제철고와 결승 진출 다퉈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31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일동고가 제6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축구협회 공동 주최)에서 고교 축구 최강인 부평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일동고는 31일 충북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8강전에서 부평고를 2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일동고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4강에 오른 광양제철고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2009년 우승팀이자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는 중대부고를 2대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올랐다.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6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4강에는 삼일공고, 매탄고, 일동고, 광양제철고가 올랐으며, 1일 일동고가 4강전에서 승리하면 1일 12시부터 벌어지는 삼일공고-매탄고 승자와 3일 오후 3시 30분 우승컵을 향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전국 43개 고교 축구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애서 일동고는 7월 24일 예선1경기에서 국제통상고 1대1 무승부 끝에 PK로 4대5로 석패했으나, 26일 예선2경기에서 ‘적토마’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강호 풍생고를 2대1로(득점 : 김효민, 심우성) 꺾으며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일동고는 29일 본선 16강전에서 제천제일고와 1대1(득점 김효민)로 비겼으나 PK로 4대1로 이기고 8강에 올랐으며, 8강전에서 부평고(득점 : 김형민, 박민구)마저 격파하며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컵을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창단된 일동고 축구부는 일동중, 이동중 축구부와 함께 김희태 축구학교(FC KHT)의 체계적인 축구지도를 받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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