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박혜자 51] 7월의 편지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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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보라빛 붓 꽃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 나도 같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하얀 감자꽃 무수히 피어나고 숲속에선 뻐꾸기 울어대니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당신도 붓꽃처럼 흔들리며 사시는지요
당신이 떠나던 날처럼 안개비가 자욱합니다
마음속에서는 빗물 같은 이슬을 머금고
홀연히 걷고 싶습니다
박혜자 /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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