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산면, 체육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10개팀 150여명 참가…우금리 B팀 1위 차지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1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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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체육회(회장 황병철)는 지난 19일 감암게이트볼장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시의장, 정종근 시의원, 게이트볼 참가선수 10개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도모를 위한 ‘제5회 가산면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에 앞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체육회장의 대회사, 채희군 총무국장 축사, 김종천 시의장 축사와 황병철 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경기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별 대항전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총 10개팀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겨룬 결과 본선 경기에서 1위는 우금리 B팀, 2위는 우금리 A팀, 3위는 감암리팀이 차지해 우승트로피와 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해온 운동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흐뭇해 했다.
황병철 체육회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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