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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초.부평고 축구부, 포천 김희태 축구학교 방문

선수단 및 양교 동문 등 100여 명 방문…축하행사 및 시범경기 열려
이무일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1일
ⓒ (주)포천신문사

인천부흥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원일)는 지난 7월 10일 오전 10시 부흥초등학교(교장 전병태)와 부평고등학교(교장 박윤국) 축구부 선수단과 양교 동문 100여 명이 함께 박지성.안정환 선수를 발굴 육성한 김희태 감독이 운영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김희태 축구 학교를 방문했다.

인천 부흥초등학교는 곽경근, 노정윤, 이임생 등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바 있으며 부평고등학교는 김남일, 이천수, 최태욱 등 수십 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바로셀로나 김희태 FC에 도착한 이들은 대강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축구 학교 소개 동영상을 본 뒤 축하와 환영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한 (사)한국유소년 축구클럽 연합회 김희태 회장은 “어려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하면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갖춘 선수 육성이 가능하다. 공격 후에 수비를 지원하는 전술을 익혀 국제 축구의 흐름에 적응해야 한다. FIFA 규정에 의거하여 출신 학교에 프로 선수 이적료의 10%를 기부하게 되어 있어,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면 자교 축구부의 재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원일 부흥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4강 신화를 창조하며 온 국민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2002년 월드컵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이제 남녀노소 우리 모두에게 일체감을 심어주는 국기처럼 되었다”면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로 대규모 국익을 창출한 것처럼, 축구도 프로 선수들의 해외 명문 구단 진출로 국제적인 산업과 문화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오늘 이 행사가 인천의 초중고 축구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부평고등학교 박윤국 교장, 김재창 축구부장, 배영삼 코치, 부평고총동문회 직전 회장 조용균 변호사, 인천부흥초등학교 소혁재 체육부장, 박철환 감독, 김영훈.선준영 코치, 부흥초총동문회 이상한 고문, 광운대학교 심상열 교수, 벽성대학 박종근 교수, 김옥분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 임영주 KHT FC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환영행사에 이어 잔디구장에서 펼쳐진 시범경기에서 김희태 바로셀로나 축구학교 초등부 선수단은 인천부흥초등학교 축구부를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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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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